식습관과 사는 환경을 바꾸니 암을 고쳤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이 이야기는 그저 허울 좋은 '우연'의 이야기가 아니죠.
요점은, 우리가 어떻게 먹고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서 몸의 치유 능력이 제대로 발휘되거나 발휘되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생각보다 사람의 치유 능력은 대단히 위대하죠.
제대로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병원에서 지어주는 약과 같은 물질이 그저 병을 낫게 '도와주는'역할만 할 뿐, 그것이 '낫게 해 주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예를 들자면, 약은 그저 수술하는 의사 옆에서 메스나 집게를 집어주는 일을 하는 간호사와 같다고 할 수 있죠.
우리의 몸의 치유 능력이 그만큼 좋다고 합니다.
같은 말을 반복하는 기분이 들지만, 이러한 몸의 엄청난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그 능력을 발휘 하는 것을 의심합니다.
네. 그래서 약에 의존하죠.
하지만 사실, 자연 치유 능력이 잘 나타나는 것 같지 않은 듯한 느낌을 받는 것은, 어쩌면 우리가 '몸관리'를 잘 못해서 그러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몸의 '기초'를 똑바로 세우지 못했기 때문에 몸에 이상이 와도 그대로 져 버리고 만다는 뜻이죠.
그러면, 우리는 어떤 식으로 몸을 '기본적으로' 건강하게 만들어 둘 수 있을까요?
간단합니다. 먹는걸 잘 먹으면 되겠죠.
여기서 잘 먹는다는 말은, 뭐 있는 힘껏 먹는다는 얘기가 아니라는 걸, 잘 아실 겁니다 ㅋㅋ
1. 채소를 더 먹자. 더!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아마 그리고 앞으로도 채소를 먹으라는 이야기는 계속해서 들으실 것 같습니다.
아, 물론 전 지금도 듣고 있어요(...).
사실 그러나, 말을 하는 것과 듣는것은 언제나 쉽습니다. 행동 하는것이 어렵죠.
가령 시금치는 먹을 수 있지만 브로콜리는 먹기 힘든 사람이 있습니다. 또는 배추김치는 먹을 줄 아는 데 깍두기는 또 못 먹는 사람이 있네요. 이런 경우에, 강요할 수 있을까요?
이유야 어찌 되었든간에, 우리는 좀 더 채소를 잘 먹을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고기의 주변에 곁드리는데에, 또는 맛을 내는데에 채소를 사용하죠.
채소가 주가 되는 반찬을 만드는 것보다, 고기를 주로 하는 반찬을 찾지는 않으시나요?
바로 그분들께 말하는겁니다.
채소를 더 먹자, 먹자 하는 이야기는요.
물론 그렇다고 식단을 풀밭으로 만들라는 것은 아닙니다만, 어찌 되었든 간에 채소를 지금보다 더 많이 먹어둘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고기에는 단백질과 지방'만' 섭취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채소(아니, 식물)에는 갖가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죠.
때문에, 몸의 건강을 위해서는 채소를 먹지 않고는 힘들겁니다.
아니, 힘듭니다!
2. 고기를 덜 먹어라. 좀 덜 먹어!
......
위에서 채소를 먹었으니, 그만큼 고기를 줄여야 하....
...
ㅜㅠ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결단력 있는 자제가 필요합니다.
사실 위에서 말한 '암' 또는 '자연 치유'에 대한 정보를 접했을 때, 환자들이 먹는 식단이 주로 고기였고, 건강을 위해서 탄수화물과 섬유질과 무기질로 바꿔 섭취하게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렇게 일부러 식단을 바꾼 것이죠.
채소나 과일, 통곡물, 견과류, 씨앗류 등을 먹음으로서, 과거에 가졌던 육류 중심의 식단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크으. 정말 독하죠..!
하지만 이 통곡물은 섬유소를 제공하므로, 소화를 돕고 포만감을 느끼게 합니다. 이렇게 되면 양을 적게 먹으면서도 소화가 원활하니, 대장에 좋을 것 같습니다.
또 견과류나 씨앗같은 경우에는 비타민 E와 같은 '섭취해야만 몸에 흡수시킬 수 있는' 영양분들을 공급해 주기 때문에, 참고해 두면 좋은 소재죠.
고기를 콩으로 대체하는 방법(전 별로..)이 있는데, 이것은 콩에도 단백질이 들어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철분과 엽산도 흡수할 수 있고, 고기에 있는 콜레스테롤도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 물론, 그게 불포화지방산을 피하는 거겠죠?
3. 물을 많이 마셔라! / 천천히 먹어라!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아요. 네. 대부분의 영양소들은 물에 잘 녹는 것들이고, 소장에서는 물에 녹아있는 영양소를 흡수 하기 때문에, 아마 물을 자주 마시게 되면 그만큼 건강에 도움이 될겁니다.
그와 동시에, 노폐물도 자주 잘 빠지게 돕기 때문에,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겠네요.
또한 우리가 음식을 먹을때는, 기본적으로 '천천히 꼭꼭씹어'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의 자연치유에 대한 정보를 볼 때, 현미밥을 한 수저 떠 먹을 때마다 100번을 씹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상상이 가세요? 100번?
그걸 세면서 먹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얼마나 처량 슬픕니까 ㅜㅠ
그러나 그 슬프다는 생각은 어쩌면, 우리가 지금까지 상당히 먹는 것을 즐기면서 살아왔고, 그렇다 보니 그 즐김을 더 크게 하기 위해 물불 안가리고 많이 먹는, 쾌락적인 식습관을 가졌음을 말할지도 모릅니다.
쾌락적인 식습관이라니. 꽤 오버하는 것 같죠?
아니에요 ㅋ
음식을 먹는 것, 자는것, 생활, 앉는 것, 책 읽는것, 보는 것, 읽는 것, 쓰는 것, 활동, 기타 등등.
사람의 모든 행동과 환경은 나의 건강으로 연결 됩니다.
따라서, 건강을 위해서 내가 어떤 행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면, 지금의 나의 상태와 내 주변의 상태를 체크 하는 것이 중요하죠.
이 이야기는 저번 글과도 꽤 연결이 되겠네요.
아무튼.
우리는 우리가 간과하면서 지나갈지도 모를 '식습관'에 대해서 좀 더 고민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우리가 건강한 육체로 건강한 정신으로 살아갈 수 있을테니까요.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일반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할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니까요.
몸과 정신은 생각보다 많은 연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그래야죠.
먹을 것도 잘 먹어야죠.
잘 먹어야 건강하니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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