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약 이틀간 햇빛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즐거운 토요일 밤에 이렇게 글 하나 올립니다.. 비가 억수같이 내리던 지난 날을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뜨거운 태양을 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장 마시고 싶은 생각이 정말 간절했죠... 초등학생들은 여름방학에 들어갔습니다. 초등학생들의 리미터가 해제 되었습니다..
이제 수 많은 PC방과 오락실은, 긴장하셔야 할걸요 ㅋㅋㅋ
바다에 놀러가고싶기도 하고,
외국으로 놀러가고싶기도 하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휴가를 사용하기도 하고,
파란 하늘 보면서 마음 편하게 수막 한 조각 먹기도 하는,
그런 여름입니다.
여러분들은 여름을, 여유있게 보낼 준비 하고 계신가요?
1. 여름 하면 어떤 휴양지를 떠올릴까요?
여름하면 무엇보다도, 시간 내서 놀러가는 것이 최우선이죠!
물론 휴가철에 다른 일이 있으셔서 그 일을 처리 하시기도 하는 분이 계셨지만요.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말 그대로 자신을 쉬게 하기 위해 휴양지로 떠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휴양지로 많은 분들은 어디 어디를 선호할까요?
가장 많은 곳으로 역시 바다를 선택 했다고 합니다.
사실 바다는 여름 하면 떠 오르는 대표적 이미지죠.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시원하게 있을 곳을 떠올리라고 하면, 시원한 물이 있는 곳을 먼저 연상하게 되니까요.
그리고 바다는, 그런 물이 한가득 모여있는 곳 아니겠습니까..!
사실 바다는 다른 여러 지인들과 가기에도 매우 좋은 곳이죠.
가령, 연인이나 친구, 가족들 끼리도 함께 갈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여름스럽다'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죠.
휴양지로 꼽힌 두번째는 해외여행입니다. 겨울에 가는것보다 여름에 가는 것이 더 볼 것이 많죠.
물론 외국에 자주 갔다 오신 분들께는 조금 다를지도 모르지만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해외여행을 계획한다면, 활동하기 불편하지 않은 날씨나, 또는 해가 떠 있는 시간이 긴 날을 정하는 것이 이익처럼 보이게 되죠.
또 그 뒤로는, 역시 물이 있는 워터파크를 꼽았네요.
2. 여름하면 생각나는 음악은 무엇일까요?
계절 따라 듣고싶은 음악들이 있습니다.
사실 그런것이 구분 지어지는 것도, 어찌 보면 '유행을 타는' 전형적인 케이스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아무튼간에, 여름에는, 여름에 팔리는 음악이 있습니다.
작년의 경우엔 어떠했을까요?
가장 어울리는 노래로서 '해변의 여인'이라는 제목의 노래가 1위를 했습니다. 그룹 Cool이 부른 노래죠.
사실 이 Cool이라는 팀의 노래는 대부분 거의 여름에 매우 어울리는 노래가 많습니다.
들어보시면 아마 무척 '여름 스럽다'는 느낌을 받으실 거에요.
악기나, 비트나, 음색이나, 가사 등등이 모두 시원하고 활기 차고 가볍거든요.
아마 그 노래를 모르시는 분은 안 계실 거라고 봅니다.
또 그 다음으로 조용필씨의 '여행을 떠나요'가 뽑혔습니다.
그런데 이 노래는 가수 이승기씨가 리메이크를 하는 덕에 더 많은 사람이 듣게 되었죠.
특히 젊은 층의 사람들이 수용하게 되면서, 더더욱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그 뒤로는, 한때 유행했던 버스커버스커의 '여수밤바다'를 꼽았네요.
여수밤바다를 들으면, 정말 그 느긋한 기타 소리가 바다로 우리를 이끄는 듯한 느낌을 받지 않나요?
...난 그렇던데..?
3. 여름에는 어떤 보양식을 챙기세요?
한국에는 이열치열이라는 문화가 있고, 그 문화에 맞춰 보양식을 챙기게 됩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여름만 되면 어떤 보양식을 드시나요?
이 점과 관련해서 직장인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인 자료에 기초하자면,
단연 1위로 '삼계탕'이 뽑혔습니다.
역시 닭이죠. 약재와 대추와 찹쌀을 넣어서 익힌 보양식, 삼계탕이 최고입니다!
열로서 열을 다스린다는 말에 딱 맞는 이 삼계탕은, 여름 중 복날하면 떠오르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선호하신게 아닐까 싶네요.
그 뒤로는 '역시' 보신탕입니다.
물론 모든 동물들이 죽는 것에 대해서는 모두 고마운 마음과 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문득 떠올랐으니 말한겁니다, 그냥.
아니, 그게 아니라. 아무튼간에.
언제부터였는지 모르지만, 한국에는 '개'를 먹는 문화가 있죠. 이 문화를 너무 나쁘게 말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보신탕의 힘은 그 여름을 견디게 해 주는 좋은 음식이라고 말 할수 있습니다.
...
논란이 무서우니 여기서 그만.
그 뒤로는 장어나 오리가 있네요. 특히 장어. 얘는 짱이죠.
아, 장어하니까 하는 말인데,
사실 그, 장어 꼬리를 먹으면 스테미너에 좋다는거,
그거 거짓으로 판명 났습니다. 혹시나 피해 보실까봐..ㅋㅋㅋ;;
진실로 진실로,
여름하면 떠 오르는 그 들뜬 마음대로의 날씨가 이어지길 바랍니다.
그래야 우리가 여름을 즐기요.
이렇게 항상 무덥거나 항상 비가 내리면, 즐기고 싶어도 즐길 수 없잖아요.
...이렇게 되면 하는 수 없죠.
비맞는걸 즐기는 수단을 쓸 수 밖에.
여러분들, 이번 여름에는
비 맞으면서 스트레스를 풀어보세요.
매년 하고 있는데, 재밌습니다 ㅇㅅㅇㅋㅋ
아니면 여러분들께서는 올 여름 어떻게 보내실건가요?
좋은 여름 지내기 방법이라도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꼭 좀 알려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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