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귀하게 여겨야 하는 마음은, 사실상 배우지 않아도 당연할 것 처럼 느껴집니다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죠.
그 증거는 어린 아이들을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A라는 남자애가 B라는 여자애를 좋아하지 않는 이상, 둘이 노는건 어디까지나 비슷비슷 합니다. 남자애가, 여자애가 자신보다 약하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는 때까지는, 아마 그렇습니다. ...내가 보니 그렇던데? (.....)
어렸을 적에는, 남자애와 여자애가 느끼게 되는 힘의 차이로 서서히 구분지어져 갑니다.
여자아이는 어떤 놀이를 하기 버거워 하는지, 남자아이는 어떤 놀이를 좋아하는지를 알아가면서 점차 노는 것도 구분이 되죠.
물론, 그 이전부터 이미 부모와 함께 노는 방식이나, 또래와 함께 노는 것에 익숙해져 가니까, 그 이유로 더 뚜렷하게 노는 방식이 구분지어져 갑니다.
이유야 어찌 되었든, 남자와 여자는 구분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그렇게 태어났죠. 그리고 그것은 겉모습은 물론이요, 마인드까지도 차이 납니다. 어떻게 차이나는건가요, 그런데? 그걸 아는것이 꽤 중요하겠죠.
왜냐하면, 그래야 이해를 할 수 있으니까요.
여성들은, 일반적으로 남성이 자신의 마음을 몰라줄 때 '바보'라던가 하는 표현을 할 때가 있는데, 이게 문자적으로 딱 맞을 때가 때때로 있음을, 남성들은 알아야 합니다. 깨지기 쉬운 그릇은, 그 사정과 성질을 잘 알아야 보호를 할 수 있죠. 그런 마인드가 필요 합니다.
뭐, 사실, 그걸 미리 알았다 해도, 바뀌지 않는 사람은 바뀌지 않습니다만, 어찌 되었든 참고 될만한 중요한 정보가 어딘가에 있을 겁니다. 한번 생각해 보죠.
1. 여자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그 사랑의 확인을 하고싶어한다는데?
확인을 한다는 모습을 보면, 어딘가 매우 불안하고 불신하는 태도를 생각하게 만드는데요.
정작 그 사랑이 확신이 있다면 질문도 하지 않을 것이며, 또 상처를 받을만한 일에도 이해심을 가지고 그냥 넘어가거나 용서를 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사랑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작은 것에도 큰 상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이죠. '아.. 역시 날 사랑하지 않나봐..' 이렇게 받아들이는 것이죠. 그리고 그게 쌓이고 쌓이다 보면, 이젠 무슨 일이든 다 그렇게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확신을 줄 수 있을까요? 선물 줄때? 무드 잡을때? 원하는대로 해 줄때? 칭찬 쏟아내 줄때?
그러나, 자신이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 생각으로 행동을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도, 여자들이 그리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건 어쩔 수 없을지도 모르겠죠.
...그러나 보통, 요즘, 연애 한다고 하는 젊은 사람들 보면, 글쎄요. 잘 모르겠어요.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많은 젊은 연인들이, 서로 사랑을 준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받기를 상당히 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한다 자주 말할지는 모르지만, 사랑하기 때문에 나타내는 진실성 있는 태도가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랑한다 생각해서 어디서 무얼 하든 챙겨줄지 모르지만, 사실 여자에게 필요한건 전혀 다른것일지도 모르죠. 문제는 그걸 눈치 채지 못한건 왜일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여성이 '받고싶어 하기만 한다'고 받아들일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사랑을 고파할 정도로 기갈되어 있다고 받아들일 수도 있겠죠.
판단은, 자유입니다.
2. 여자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상처에 대하여
외면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더욱 큰 상처를 받게 된다.
이 말을 유심히 보셔야 할 곳은, 여자가 상처를 받았을 때 그것을 '눈치채지 못한 것'이 아닙니다.
여자가 가지고 있는 상처를 '외면'하는 것에 상처를 크게 받는 것입니다.
이 둘의 차이를, 여러분들은 아시리라 봅니다.
하지만, 외면을 한다고요? 여자들은 남자의 어떤 모습을 보고 그렇게 느낀 걸가요?
이쯤에서 한가지, 인간이라면 가지고 있을 심리적 행동을 소개 해 드립니다.
사람은 때때로, 농담 속에 자신의 진심을 담아 말합니다. 아니, 말이 좀 다르네요.
농담 속에 진심이 들어 있습니다. 이게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농담을 자주하고, 또 그것이 사람들에게서 많이 먹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생각보다 어디선가 화를 잘 내거나 불만을 가지기 쉬운 사람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태도를 '농담'을 통해 해소 시키는 것이죠.
농담이 가지고 있는 의미는, 이렇게 의외로 그 상대방의 마음을 잘 담고 있습니다.
어떤 여자가, 농담을 한다고 합시다. 남자가 하는 가벼운 장난에, 여자가 웃으면서 말합니다.
"너 정말 너무한다 ㅋㅋㅋ"
그러나 가만 생각해 보면, 이것이 장난인 줄 알고 그저 재미있었다면 웃고 말 일입니다. 그러나 그 말에 농담으로 너무한다는 말이 나왔군요. 즉, 저 말은 이겁니다.
남자가 한 장난은 물론 장난이었고 나도 알고 있어. 하지만 내가 심기가 불편했다면, 저 장난은 나에게 조금 기분이 안 좋을 수도 있었을 거야.
......정말 복잡하죠?
하지만 위의 것은 그 이후로 그냥 잊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튼간에, 누군가가 농담을 한다면, 단 한번이라도 그냥 지나가거나 하지는 마세요.
(티내지는 마시구요 ㅋㅋㅋ)
그 농담 어딘가에 진심이 묻어 있다면, 애인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좋은 재료가 될 것입니다.
3. 여자는, 남자의 가장 소중한 존재가 되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사실 누구든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자신이 무척이나 소중한 존재이고 싶죠.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런 존재인가요?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여러분이 사랑하는 사람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나요?
안타깝게도, 주변에서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말로는 그렇게 하지만, 행실로 어떻게 나타내야 하는지를 모르는 경우가 있어 보입니다.
가령 이런 것이죠.
가장 소중하며, 가장 아낀다고 평소에 자주 말해주는 남자가 있습니다.
그런데, 남자는 일이 바쁩니다. 그래서 때때로 늦게까지 직장에서 일을 하네요. 때문에 여자는 그 남자를 만나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아니, 그렇게 참아온지 좀 오래 됐네요.
전화를 기다려도 전화가 오지 않아 여자가 먼저 전화를 겁니다. 뚜루루루 하고 시간이 지나서 남자가 받았습니다. 목소리가 역시 바빠 보이는군요.
여자는 밥은 먹었냐며, 오늘은 만날 수 있겠냐며 조심히 묻습니다만, 아아, 안된다는 말을 하네요. 오늘도 여자는 한숨을 쉽니다.
물론, 많은 여성분들은, 남자의 어려운 직장 생활에 대하여 이해 해 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죠, 마음의 상처는.
어쩌면 지금부터 중요하겠습니다. 이 이후로 남자가 짜증이나 귀찮음을 느껴서 통화중에 그 감정을 표현한다면, 여자는 어떻게 생각을 할까요?
무의식적이지만, 여자는 '일'에 밀렸습니다. 남자가 그리 생각하지 않았지만 말이죠.
그리고 이것은, 위에 말한 1. 의 이야기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러고 보면, 이어져서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상황으로 이어지겠군요.
조심, 또 조심.
계속 조심.
때때로 우리는, 우리가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또, 본인이 전혀 눈치 채지 못할정도로 무례할 수 있습니다. 본인으로서는 아무렇지 않아 보여도, 정말로, 위대할 정도로 나쁠 수 있죠.
그렇기에 사람은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 우리는 누군가를 상처줄 수 있고 상처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런 자신과 애인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아내실 수 있으신가요?
관심을 가지는 방법을 알고 계신가요?
어떤식의 관심이신가요?
여러분들의 애인은, 그것을 알고 계신가요?
눈치채고 계신가요?
아니면, 모르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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