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게도, 또 이상하게도,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대로 말하자면 말이죠.
사람은 사람을 편리하게 하는 무언가를 자주 사용하다 보면 몸이 안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건 좀 기묘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싶어서, 편리하게 일을 처리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임은 분명한데, 어째서인지 몸에 오히려 부담이 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물론 지금 제가 '일반화'를 하려는건 아니구요.
그러나 공감 가시는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 싶어서 이야기 해 봤습니다.
그러니까, 그 말입니다.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게 되면, 적어도 몸에 유익이 되지는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때때로 컴퓨터를 사용할 때 몸의 건강을 신경쓰면서 사용하라는 말을 종종 듣게 됩니다.
여러가지 문제점이야 있겠죠?
가령, 허리디스크라던가, 척추측만증이라던가. 내지는 뭐, 손가락 관절? 이건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것 말고도 우리가 신경 써야 할 가장 중요하고 예민한 신체 부위가 있습니다. 그곳이 어디일까요?
바로, 눈입니다.
눈은 신체에 있는 다섯가지 복 중 하나라고 말할 정도로 매우 중요합니다.
사실, 전설에 의하면, 눈은 사람의 몸에 있는 기관 중에서 가장 예민하고 비싼 기관이라고 하죠.
또, 눈에서 얻는 정보는 우리 몸에서 받아들이는 정보의 약 78%를 차지 합니다. 시각적 정보가 대부분이라는 말이죠.
따라서, 이 눈을 매우 중요하고 귀하게 여기는 것은 어느 누구든 당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 눈을 잘 사용하고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죠.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많은 분들은 그렇게 하고 있지 못합니다. 컴퓨터 앞에 앉아 모니터를 보면서 눈을 피로하게 하죠.
문제는, 그 피로를 풀어주는 방법도 모른다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일종의 증상들, 그러니까 VDT증후군이 생길 수 있습니다.
VDT증후군은, 컴퓨터 단말기를 사용하는 작업을 장시간 계속하면 발생하게 되는 증상입니다.
컴퓨터 화면에서 발생하는 자외선이나 작은 줄, 또는 불빛의 반짝임이 눈에 자극을 주게 되면서 생기는 증후군이죠.
간단합니다. 눈에 빛이 주기적으로, 장시간동안, 계속, 자극을 주는 것이라는 말이에요.
그럼, 이 때문에 우리 눈은 어떻게 피해를 보게 될까요?
시력장애는 말할 것도 없고, 근육 피로, 스트레스, 내지는 생식적 기능에 장애가 올 수도 있습니다.
이미 가정에는 컴퓨터가 한대식은 거의 있고, 어느 곳에는 두 대, 세 대도 있죠.
때문에, VDT증후군에 걸려 고생하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눈에 충혈이 있거나 두통이 올 수 있습니다. 마치 혈압이 올라온 것 같은 느낌이겠죠.
그런데 점점 그 고통이 심해지면서, 안구에 통증이 올라오거나 심신피로가 쌓이게 됩니다.
이것이 초기 증상이고, 따라서 이런 증상이 일어나게 되면 평소 내가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과 관련해서 버릇을 고쳐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겠습니다.
이것이 오래가서 6개월을 넘기게 되면 만성화가 되는데, 이렇게 되면 머리가 빠지거나 시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 소화불량, 만성적 피로, 감기 증세가 오게 되고, 호르몬적인 작용 이상까지 오게 될 수 있으니, 무서운 증상이라고 해야겠죠. 우리가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는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따라서, 이 VDT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려면 세심한 노력과 절제가 요구 됩니다.
이런 얘기 주로 들어보셨을 거에요.
50분 정도 컴퓨터를 했다면 10분 정도 쉬어주라는 말을 말입니다.
그렇게 하면 눈이 쉴 수 있는 시간이 되기 때문에, 피로도도 줄어들고, 몸에 부담감도 없습니다.
아, 컴퓨터 주변의 환경을 잘 만들어 주는 것도, 집중력과 관련해서 매우 중요하다는걸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자 그럼, 우리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때에 컴퓨터를 사용하면서도 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을까요?
1. 컴퓨터 모니터에 가장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모니터를 너무 오랫동안 보았거나 너무 밝게 두고 보았다면, 그것은 눈을 쉽게 피로해지게 만들기 위해 '작정'한 것이라고 봐도 사실상 무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하면 시력이 감퇴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죠. 쉽게 말해서, 눈이 나빠집니다.
거기에, 모니터에서는 강한 전자파가 발생한다고 하죠? 물론 전자레인지나 기타 기계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컴퓨터는 우리 앞에 계속 두기 때문에 조금 더 문제가 있게 됩니다.
얼굴로부터 약 70~80cm 정도 떨어뜨린 자리에 모니터를 두거나, 반대로 얼굴을 그만큼 떨어뜨려서 사용하시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특히 전자파는 1m 떨어져 있으면 급격이 영향이 줄어들기 때문에, 그점을 유의 할 수도 있지요.
목에 부담을 적게 주기 위해 노력할 필요도 있습니다. 그 점에 대해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약 15도 비스듬하게 내려다 볼 수 있는 각도로 모니터를 설치하게 되면, 우리가 눈을 위로 노려보는 식으로 뜨거나, 목을 세우기 위해 애 쓰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안타깝게도, 목의 경우에는, 똑바로 세우기에는 불편하고, 그치만 앞은 똑바로 봐야겠고 하니, 자연스럽게 자라목과 같은 형태로 목을 가누게 되는데요. 바로 그 점 때문에 목에 이상 증상이 일어날 수 있겠습니다.
2. 조명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 점을 생각하려면 좀 복잡해 지지만, 일단 알아봅시다.
가장 바람직한 조명의 조도비는 1:3:10이며, 각각 모니터 : 키보드 : 주변환경으로 적용 됩니다.
모니터는 반사를 일으키는 밝은 빛이나 창으로부터 멀리 떨어지게 해서 약간 어둡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니터가 만약 좀 밝다면, 그 빛을 조금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초, 밤에 모든 불을 끄고 모니터만 보면서 컴퓨터를 하는 것 과 같은, 눈에 매우 좋지 못한 조명도로 컴퓨터를 하시는것이 아니라면, 저정도는 지키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피, 피치 못한 일이 있으셔서 컴퓨터를 그리 사용하셔야 한다면, 이야기야 달라지겠지만 말이죠...
3. 바른자세를 유지합시다!
위에서 아까 전에 목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조금 했습니다만, 결국 그 얘기의 확장판입니다.
가령 예를 들어, 키보드를 사용하기 위해선 팔꿈치의 각도가 약 85~90도 정도 되어야 합니다.
만약 그보다 저 작거나 더 클 경우엔, 그만큼 몸이 숙여지거나 뒤로 젖혀진다는 말이므로, 몸이 올바르게 서 있지 못하다는 뜻이 되겠지요.
그렇게 되면? 우리 몸은 어디엔가 분명 부담을 느끼게 될 겁니다.
거기에, 컴퓨터는 하루 최대 4시간 정도 사용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한 시간에 꼭 한번 정도는 쉬시는 것이 좋죠.
사실 이건 컴퓨터고 컴퓨터지만, 우리 신체에 매우 중요한 주기입니다.
꼭 기억해 둘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우리 몸은 항상 예의주시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또한, 잘못된 버릇은 어느새 내 몸을 고장내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뒤늦게 후회 해도, 그것은 늦은 것이니, 누구에게 무어라 하소연 하기도 매우 어려운 처지가 되지 않을까요.
그럼 우린 어떻게 해야 합니까?
당연히,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미루지 말아야겠죠.
미루게 되면, 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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