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쩡쉬입니다.
오늘 중국 하얼빈 공항에 갔다가 재미있는 광경을 목격했는데요~
일단 오늘 날씨는 너무나 좋았습니다. 최근에 들어 영상으로 기온이 올라가서 살맛납니다~
그래도 바람이 너무 심해서 ㅠㅠ 아직도 내복에 오리털 파카 입고 있습니다. 저는.. ㅎㅎ
중국 하얼빈에서는 구름이 더 가까이에 있습니다~
마치 산 정상에서 보는 구름 같아 보이지 않나요? ^^
공항버스를 타고 갔는데요 헤이따 옆에 유명한 호텔이 하나 있는데
호텔 맞은편에서 탈 수 있습니다. 비용은 20원! 한국돈 4000천 가까이 됩니다.
하얼빈 공항 내부 사진입니다.
외부를 찍어 보려고 했었는데 너무 낡아보여서 안 찍었습니다. ㅎㅎ
하얼빈 공항은 1층은 입국, 2층은 출국으로 되어있고요. 3층은 식당으로 되어 있습니다.
자 이제 제목에서 말씀드린... 대륙의 공항은 역시 다르다! 사진 입니다.
딱 보고 무슨 상황인지 아시겠어요??
저곳은 국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탑승소속 절차를 밟기전 기다리는 장소인데요..
한 아주머니가 4칸짜리 의자 2개를 붙여놓고 자고 있더라구요.
빈자리가 없어서 서있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말이죠. 더 재미있는건~
배고프셨는지 일어나서 라면 하나 먹으시고 다시 주무셨던 것입니다.
아무튼 어디 갈때마다 재미있는 광경 하나쯤은 꼭 있는것 같아요. 대륙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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