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 감자 보관법
다들 보관해 두었던 감자에 싹이 나서 못 먹고 버리거나 두껍게 깍아서 싹이 난 부분을 도려내고 요리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실 것입니다.
감자에는 솔라닌이라는 유독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감자에 싹이 날때 이 솔라닌이라는 유독물질의 성분의 급격하게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싹이 난 부분을 제대로 도려내지 않고 먹을 경우에는 복통이나 현기증을 유발 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감자에 싹이 나지 않게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자를 보관하는 방법은 먼저 빛을 차단시켜 주셔야 합니다. 햇빛은 물론이고 형광등 빛도 차단해 주셔야 합니다. 주의할 점은 빛을 차단시키려고 밀봉을 하시면 안됩니다. 어느정도 공기가 통해야 합니다.
감자를 박스로 구입하셨을 경우에 최대한 빛에 노출되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 하시면 됩니다. 박스 뚜껑은 덮지 않습니다. 박스 뚜껑 대신에 신문지로 감자 박스 위쪽으로 오는 빛을 차단시켜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감자 박스에 사과를 하나 넣어 두시면 감자에 싹이 나는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못생긴 감자 칼로리
감자는 100g 기준으로 72칼로리(kcal)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열량이 매우 낮은 식품중에 하나입니다. 감자는 저칼로리이지만 포만감이 있어서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감자는 보디빌더 선수들의 주식이기도 하는데요. 그만큼 낮은 칼로리와 충분한 영양분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아침을 거르시는 분들이나 저녁에 야식이 막 땡기시는 분들에게 감자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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