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는 대체로 pH가 낮아서 산성입니다. 이와 같이 산성도가 높은 이유는 맛을 살리고 청량감을 살리기 위해고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기 위한 것입니다.
몇가의 음료의 산성도를 알아보았는데요. 콜라가 pH 2.5 정도로 산성도가 가장 높고, 착향 탄산 음료가 pH 2.7, 사이다가 pH 2.9, 스포츠 음료가 pH 3.0 입니다. 또한 식혜는 pH 5.8로 비교적 산성도가 낮은 편입니다. 중성 pH 7 인데,, 그러면 콜라의 산성도는 굉장히 강한 것입니다.
이러한 pH가 낮은 산성 음료를 자주 섭취하거나 오랫동안 입 안에 머금으면서 섭취한다면 치아 건강에 아주 안좋은 영향을 줍니다. 치아 표면의 pH도 저하되고 이에 따라서 치아에서 무기질이 탈회 되면서 치아 손상 및 충치가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특히 치아가 성숙되지 못한 어린이일 경우에는 그 영향이 더욱 큽니다.
그렇다면 음료로 인한 치아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바로 음료를 너무 자주 마시지 않는 것입니다. 먹더라도 오랫동안 입 안에 머금으면서 먹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마신 후에는 양치질을 꼭 해야 합니다. 양치질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꼭 물로 입 안을 헹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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