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쩡쉬블로그의 쩡쉬입니다. 아마도 대부분 드라이클리닝을 맡길 때 그냥 맡기는 경우가 많을 거에요. 저도 평소에 그냥 맡기거든요.
하지만 이렇게 그냥 맡기지 않고 몇가지만 고려한다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의류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싼 가격은 아니잖아요.. 이왕 돈들여서 드라이클리닝 하는거 제대로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드라이클리닝을 맡길 때는..
먼저 드라이클리닝을 해야 할 세탁물은 물세탁했을 때나 세탁기 세탁시 손상을 받기 쉬운 의류를 대상으로 해야 합니다. 요즘에는 드라이클리닝이 필요한 의류를 직접 가정에서도 세탁할 수 있도록 나온 제품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상당한 기술과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세탁물이 손상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한 바쁜 현대인들의 삶을 고려할때 집에서 한다는 것 자체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므로 전문 세탁업소에 맡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맡길 때 체크할 것들..
맡길 세탁물에 다른 물건이 들어 있는지 확인한 후에 맡겨야 합니다. 특히 껌이나 사탕 같은 것들이 들어 있을 경우 드라이 과정에서 세탁물을 오염시킬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얼룩이 묻은 옷은 오래 둘수록 없애기가 쉽지 않습니다. 가능한 한 빨리 세탁을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맡길때 옷에 묻은 얼룩의 종류를 세탁소에 알려주면 얼룩을 제거하는데 더 효과적입니다.
모피나 피역, 거위털이나 오리털 제품과 같은 특별한 드라이클리닝이 필요한 제품들은 세탁물 상태를 미리 점검해 보신 다음에 세탁소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의류를 세탁하게 되면 색상이 조금씩 달라지기도 합니다. 천의 촉감이나 형태도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상, 하의가 동일한 원단으로 된 의류일 경우에는 가능한 한 한꺼번에 맡기시길 바랍니다.
맡겼던 옷을 찾을 때는..
그 자리에서 옷에 묻은 얼룩이나 그외 지저분했던 것들이 제대로 제거되었는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단추, 벨트 등 부속품이 제대로 붙어 있는지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체크 포인트 입니다.
드라이클리닝이 끝난 의류는 세탁소에서 비닐에 넣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닐에 옷을 넣을 경우 공기가 잘 통하지 않기 때문에 그 상태로 장로에 보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곰팡이 등에 의해서 옷감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항상 비닐을 벗겨 통풍이 잘 되게 해 주어야 합니다.
드라이클리닝을 맡길 때 정말 확인할 사항들이 많습니다.
귀찮다고 건너 뛰지 마시고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쩡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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