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쩡쉬블로그에 오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따뜻해 졌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눈이 오면서
느낌으로는 영하10~15정도로 떨어 진것 같네요.
오늘은 특히 부모님이 너무너무 보고싶네요~
저희집이 꼭대기 입니다. 유난히 올해는 눈이 많이 왔습니다.
근데 갑자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눈이 빠르게 녹아 버리는 바람에
집에 물이 새더라구요. 누나방은 형광등쪽에서 물이 새서 불을 켤수도 없고
가장 충격적인 것은 두꺼비집 쪽에서 물이 새는 바람에
차단기가 떨어졌어요. 다행히 조치를 취해서 지금은 괜찮지만
그래도 물은 계속 새고 있습니다. 이러다 화재로 이어질수도 있는 상황이니
정말 위험하고 두렵네요.
(위사진은 중국집 근처 아래사진은 한국집 근처에요.)
이럴땐 기분도 기분이지만 집생각이 너무 납니다.
생각 난김에 부모님께 전화 한통 하려 했으나 너무 늦어서
내일로 미뤄야 겠네요.. ㅎㅎ
그리고 옛 사진을 보면서 부모님과 함께 갔던 곳.
그리고 함께 가고 싶은 곳을 사진으로 올려 봤습니다.
한강.
인천 무슨공원
부모님과 누나하고만 갔던 곳. 다음엔 함께~
누나만 갔던 허브농장. 다음엔 함께~
바다.
어....?
누나 핸폰사진에 있던건데. 부모님과 꼭 가보고 싶네요.
계곡.
부모님께서 경치 좋고 공기 좋은 곳은 좋아하시는데
저 역시 부모님 닮아서 함께 가고 싶은 곳이 경치,공기 좋은 곳입니다. ㅎ
아무튼 간접적이라도 부모님과 함께 했던
포스팅이 아니었나 생각 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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