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연애 관련 글만 자료가 많네요. 이상하게도. 나랑 관련 없는데. 하핫. 아아아...;;
마음에 드는 남성과의 데이트중, 이라고 가상으로 생각해 보세요.여성분들은 어떤 준비를 하실건가요? 하루동안, 상대에게 멋진 여성으로 보이고 싶어하는것이 당연하겠죠.
하지만, 사실 그 만남이 있기 전부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걱정은 해 보는데, 정작 떠오르지를 않아서 문제가 많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라 곤란하죠.
준비라. 그래요, 준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 만나기 전에 네일오일과 핸드크림을 바르자.
윈도쇼핑이나 식사 할 때에 손이 상대에게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를 무심코 놓쳤다가는 이미지 망치기 쉽상입니다.
이런 작은 부분에서 디테일하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죠.
예쁘게 화장을 했다고 하더라도, 손톱 끝이 생기가 없거나 손이 거칠어보인다면 보는 사람도 보이는 사람도 안타까운 마음이 한가득 솓구쳐 오를 겁니다. 예쁘게 보이고 싶은데, 그런 부분에서 이미지가 깎이면 서로 안타깝죠.
따라서 남성을 만나기 전에 손 끝까지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너무 지나친 관리도 아니고, 습관으로 두면 평소에도 자신을 가꾸는 모습이 비추어지기도 할 터이니, 좋은 방법중 하나입니다.
혹시 모르죠.
우연히 상대의 손에 닿기라도 할 때에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지요.
2. 처음 데이트 때, 구두는 낮은 굽으로.
처음 데이트를 나가게 되면, 어느 누구든지간에 여러가지 부분을 세심하게 신경 쓰려고 할 겁니다.
긴장되는 마음은 주체 못하겠죠, 아마. 당연하죠. 넵.
그러나 문제는 이런 준비하는 태도에서 올 수 있다는 점. 즉, 투머치(To much..?)가 될 수 있다는 거죠.
그중 하나를 예로 들자면 구두의 굽일 수 있습니다.
딱 기합을 넣고 평소에 신지도 않아서 익숙하지도 않은, 굽이 높은 힐을 신었을 때에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가장 먼저 걷기 불편할겁니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웃지도 못하겠죠. 두번째는 상대와 걷는 페이스를 맞추지 못할 겁니다. 아프니까요. 본인으로서는 답답한 트러블이 발생할겁니다.
이런 문제점은 상대방에게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상대가 자신의 키에 대하여 좀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면? 아마 높은 힐을 신어서 커 보이는 당신에게 위축이 될 수 있겠죠. 꼭 그렇지 않더라도, 많은 남자들은 자신의 키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씁니다.
이 모든것을 고려해 보면, 첫 데이트 때에는 높은 굽의 힐을 신는 것은 자신에게도 전략적으로도 그리 좋은 수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겠습니다.
첫 데이트 이후에 또 만나게 된다면, 그 때에는 아마 알 맞는 굽높이의 신발을 신을 수 있겠죠? 그때까지의 포석으로 생각해 둡시다.
3. 온 몸에 브랜드 치장은 좀 그래요ㅋ
상대방에게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기분은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점수따고자 하는건 중요하죠.
문제는 그 방법입니다. 어떤 분들은 비싼 브랜드 = 자신의 이미지가 격상 하는 것으로 느끼십니다.
...와, 이거 큰 문제에요.
왜냐하면, 브랜드로 둘러 싸여 있는 모습을 보이면, 상대방은 오히려 무겁고 딱딱한 인상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핸드백이나 액세서리도 적당히. 그 외의 것들은 더더욱 자제를.
자제의 미를 보여주세요.
4. 살짝 스치는 것, 커다란 울림.
데이트 중에는 아주 조금 거리가 좁혀지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큰 의미를 지니기 쉽습니다.
물론 그것이 풋풋한 상태로 끝나면 참 좋은 일이죠. 풋풋해야 좋다구. 응.
아무튼.
데이트 하는 중에, 어느정도 같이 얘기도 해보고 식사도 하면서 분위기가 밝아지고 입가에 미소가 자주 올라올 즈음, 아주 살짝씩의 스킨십이 두 사이의 거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여기서의 스킨십이라고 해봤자, 아주 살짝 스치거나 등을 밀거나 하는 식의 가벼운 스킨십을 말합니다.
일반적인 심리학의 견지에서도 이점은 분명히 드러나는데요. 사람에게는 기본적으로 '바디 존'이라고 해서, 자신이 마음 놓고 지낼 수 있는 특정 영역이 있습니다. 자신을 중심으로 둔 반경을 말하는건데요. 따라서 이 바디 존에 들어오는 사람은 '무례한 사람' 또는 '특별한 사람' 둘 중 하나입니다.
데이트로 분위기가 좋아진 상태에서 아주 가볍게 바디 존을 넘는 것. 이것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상대에게 특별한 사람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착각' 내지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가볍게 어깨에 먼지를 집어준다는 식의 기술이 좋겠네요ㅋ
5. 이야기거리가 사라졌을 때 사용할 비밀 무기..!
아무래도 처음 데이트 하는 날의 경우엔 긴장하지 않을 수가 없죠. 덜덜덜 떨면서 대화를 걸어보기도 하겠지만, 중요한건 이 이야기가 계속적으로 이어지는 것일 겁니다. 그게 중요하죠.
그러나, 아까도 말했듯 긴장 한 사람에게 그런건 없습니다. 머릿 속이 패닉이 되어 있는데.
그러나 그럴 때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아주 간단하게 그 위기를 모면할 수 있습니다.
가령 이런거죠.
스마트폰에 가볍고 재밌는, '둘이 할 수 있는 게임'을 미리 찾아둡니다. 그래서 그 게임을 함께 하는 겁니다.
굳이 게임이 아니여도 상관 없죠. 요점은, '둘이' 함께 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하는 거죠. 요즘 인터넷에 재밌는것들 많죠? 심리테스트는 기본이고, 진단메이커와 같은 것들도 있구요.
그런 것들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편하게 풀릴 수도 있고, 어떤 때는 새로운 이야기거리를 찾아서 다시 이야기를 진행해 갈 수도 있구요.
이와같이, 사소하고 가벼운 것에서 준비를 한 모습. 이런 사소한 것들이 사람의 이미지를 만듭니다. 이미지를 만드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실 겁니다. 따라서 이런 점들을 가벼이 여기지 않는 마음이 중요하겠죠.
요점은, 상대방을 얼마나 잘 대해줄 수 있을까 고민해 보고, 또 그렇게 해서 행동하는것.
그것이 가장 중요한 이 글의 골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골자라니 뭔가 대단한 이야기인것 같지만,
대단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ㅋ...
....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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