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얼빈 생활 2년차로 접어드는 블로그 운영자 쩡쉬입니다 :) 하얼빈의 추운 겨울을 오자마자 보냈는데.. 3번째 맞이한 겨울도 어느덧 끝... 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또 눈이 왔습니다 ㅠㅠ
뭐 4월, 5월에도 눈이 오는 곳이니 실망감은 전혀 없답니다 ㅎㅎ 그건 그렇고 오늘은 얼마전에 먹은 하얼빈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집의 최고의 장점은 배달이 가능하다는 거..
잘 모르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중국 하얼빈이라는 곳에서는 배달되는 음식이 거의 없습니다 ㅠㅠ 근데 재미있는건 별로 없는 배달 음식 가운데 KFC가 있더라구요 ㅎㅎ
아무튼.. 제목에 적어 놓았듯 바로 피자집 입니다. 이름은 제이드 피자 JD Pizza 처음에는 1호점 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3호점 까지 생겼습니다. 위치는.. 하공따 근처랑 헤이따 근처.. 또 한군데는 모르겠습니다. ㅎㅎ
소문으로 제이드 피자집 요리사 분이 조선족인데 한국 미스터 피자집에서 기술을 배워와서 가게를 차렸답니다.. 소문은 소문이겠죠? ㅎㅎ 아무튼 개인적으로 북경 피자헛에서 먹었던 피자보다 10배는 맛있더라구요.
주문한 피자는 2판 입니다. 감자피자와 ! 치즈피자 !
콜라는 한판에 한개씩 딸려오더라구요. 합쳐서 두개 PEPSI 콜라가 같이 왔습니다.
아래 사진은 먹기좋게 감자피자와 치즈피자를 반반씩 해서 셋팅해 놓은 사진입니다.
이 스파케티는.. 2판으로는 양이 적을것 같아서 추가적으로 만들어서 같이 먹었습니다.
가격은 중국돈 100원 안쪽이구요. 전화번호는 위에 사진에 잘 나와있습니다.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피자 먹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먹고 싶습니다. ㅎㅎ
아무튼.. 하얼빈 겨울이 빨리 지나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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