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행복한 쩡쉬블로그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는 아침부터 놀랬습니다. 갑자기 10cm이상의 눈이 왔어요.
눈이 떠보니 바람소리가. 쌔~~앵 쌔~~앵 너무 놀라서 밖을보니
또 눈세상이 되있더라구요. 잠깐 밖에 바라보며 여유를 느꼈죠.
눈이 오는 바람에 기온이 뚝떨어졌어요. 영하20도 밑으로 떨어졌더라구요.
이럴때마다 왜케 한국이 그리운지.... 그래도 눈이 오면 기분은 좋아 집니다.
바람도 너무 많이 불고해서 오늘은 집에서 쉬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동안 밀린 빨래도 하고, 집청소도 하고, 화장실청소도 하고..청소..
그래도 오랫만에 집이 너무 깨끗해 지니까 기분이 또 좋아 지네요.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덧 점심먹을 시간이 되어서
간단하게 장을 보고 왔습니다. 집 옆 지하에 가게가 있어요.
과일, 채소, 곡물, 반찬, 고기 등등~ 이마트와 비교해도 뭐..
아무튼..
오늘은 채소만 사구 왔어요. 채소고르면서 사진 몇장 찍어 봤어요.
점심먹고 이거저것 하다 보니 저녁시간이 다 되어가더라구.
저녁에은 또 몰 먹을까 걱정했는데.. 아는 지인분께서 피자를 사주신다고...
오늘은 계속 기분이 좋아 지네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피자를 먹어서 감동, 그리고 감격!
반은 고구마 피자 반은 감자 피자입니다. 이 집 피자 사장님이 한국에서
피자를 배워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중국향도 안나고 한국피자랑
똑같습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중국에 와서 먹어본 제일 맜있는 피자 였습니다.
늘 그랬지만. 어제도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 아직은 받고만 있는 것 같아요. 노력해보려구 합니다. 내리사랑! 포스팅을 통해서 유익을 얻으셨다면 댓글, 공감 부탁드려요^^
사랑은 받아야 줄수 있고, 받은 만큼 줘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리사랑이라고 합니다.
"손윗사람이 손아랫사람을 사랑함. 또는 그런사랑. 특히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을 이른다"
어제의 하루 포스팅 끝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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